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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곳에 주목하다 5박 8일 바르셀로나/마요르카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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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페인

스페인, 이곳에 주목하다

5박 8일 바르셀로나/마요르카 일주

1. 바르셀로나

지중해의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프로축구클럽인 'FC 바르셀로나'의 연고지로도 유명하다. 바르셀로나는 한겨울에도 날씨가 좋으면 반팔 차림으로 다닐 수 있지만 지중해 연안의 해수욕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5월말에서 9월 사이에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지중해 서부에 있는 섬, 마요르카는 에스파냐령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섬의 이름 또한 '큰 섬'이란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마요르카의 중심도시 팔마는 항구도시로써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알리칸테와 연결돼 있다.
바르셀로나

레이알 광장 → 구엘 저택 → 구엘 공원 → 바트요의 집 → 까사밀라 → 성가족성당

2. 레이알 광장
3. 구엘 공원

레이알 광장
건축가 가우디의 첫 작품인 가로등을 볼 수 있는 레이알 광장은 바르셀로나의 여행의 시작점이자 모든 길과 만나는 만남의 광장이다. 사각형 형태를 갖고 있는 레이알 광장 주변에는 야자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엘 저택
구엘 저택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에우세비 구엘의 저택으로 구엘의 가족들을 위해 가우디가 지은 건물이다. 람블라스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가우디만의 독특한 건축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구엘 공원
가우디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는 구엘 공원은 에우세비 구엘이 영국의 전원도시를 동경해 투자해 만들기 시작한 공원이다. 이 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타일 모자이크를 이용해 만든 건축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4. 까사밀라
5. 바트요의 집
6. 성가족성당

까사밀라
건물의 외벽이 타일 없이 균일한 크림색만을 이용해 칠해져 있어 '채석장'이란 별칭이 붙은 까사밀라는 고급 맨션이다. 외벽에는 철제 발코니가 설치돼 있어 물결이 일렁이는 듯 한 인상을 준다. 현재 건물 일부를 개방해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재현해 놨다.
바트요의 집
뼈 모양을 닮은 기둥 때문에 '뼈의 집'이라고도 불리는 바트요의 집은 건물 뿐 아니라 가구, 문, 손잡이 등 거의 대부분의 것을 가우디가 직접 디자인했다. 몬주익 사암을 사용해 만든 해골모양의 발코니와 뼈 모양의 기둥은 가우디가 건축에서 중요시 여기는 곡선을 담고 있다.
성가족성당
성가족성당은 1884년 착공돼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미완의 건축물이다. 가우디는 죽기 전 15년 동안 성당 짓는 일에만 몰두했지만 결국 완공시키지 못했다. 외관상으론 이미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가우디가 표현하고자 했던 예수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죽음, 부활, 12사도의 상징물 등이 나타나 있다.

피카소 미술관 → 가우디 박물관 → 미로 미술관 → 미로 공원 → 마레 미술관 → 바르셀로나 항구

7. 피카소 미술관
8. 가우디 박물관

피카소 미술관
피카소 사망 10년 전 피카소의 친한 친구였던 '자우메 사바르테스'의 제안으로 개관된 미술관은 피카소의 유년기와 청년기 초기 작품 위주로 전시돼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피카소가 15세 때 순수미술 전시회에서 입상한 '과학과 자선'부터 '기다림(마고)', '할리퀸', '시녀들' 등이 있다.
가우디 박물관
구엘 공원 내에 위치한 가우디 박물관은 1906년부터 1929년까지 가우디가 실제로 거주했던 집이다. 이곳에서는 가우디가 디자인한 가구와 사용했던 침대 등 가우디의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미로 미술관
미로 미술관은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예술가 호안 미로의 작품이 전시돼있는 곳이다. 미로가 직접 기증한 작품 300여점이 전시돼있다. 현재는 신인 작가 발굴 및 작품 전시와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9. 미로 공원
10. 마레 미술관
11. 바르셀로나 항구

미로 공원
호안 미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미로 공원에는 '여자와 새'란 수상 조각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이곳 전망대에서는 에스파냐 광장을 감상할 수 있다.
마레 미술관
카탈루냐 지방의 유명한 조각가이자 수집가였던 프레데릭 마레의 미술관, 마레 미술관은 그가 생전에 수집했던 많은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마레 미술관에는 19세기에 사용하던 파이프, 장난감, 그릇, 조각품 등을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 항구
바르셀로나 항구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항구로 수많은 요트와 여객선, 크루즈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은 해안을 따라 형성돼있는 산업단지와 쇼핑가, 식당가들이 조성돼있다.

12. 마요르카

마요르카

팔마 시티 → 안익태 선생의 거리 → 벨베르 성 → 팔마대성당 → 알무다이나 궁전

13. 벨베르 성
14. 팔마대성당
15. 알무다이나 궁전

팔마 시티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팔마의 정식명칭은 팔마데마요르카이다. 팔마는 마요르카 섬에 있는 항구도시로 유럽 관광지 중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팔마 시티의 중앙에는 대성당이 위치해 있으며, 해안과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와 팔마만을 따라 있는 신시가지, 성당 근처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항구지역 등 세 곳으로 나뉘어 있다.
안익태 선생의 거리
스페인에서 생활을 하다가 여생을 마친 우리나라의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 안익태 선생을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마요르카에서 교향악단을 창시해 마요르카 섬에는 '안익태 선생의 거리'가 만들어졌다.
벨베르 성
벨베르 성은 카타로이아어로 '전망이 아름다운 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14세기 초에 지어진 벨베르 성은 스페인에서 유일한 원형 성벽형태의 고딕양식 성이다. 현재는 역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팔마대성당
유럽 최대 규모의 성당인 팔마대성당은 유명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지었다. 기도석을 안으로 옮기는 것부터 세부 장식작업까지 모두 가우디가 도맡아 진행했다고 한다. 팔마대성당은 가우디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팔마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됐다.
알무다이나 궁전
팔마대성당 옆에는 알무다이나 궁전이 위치해 있다. 이슬람 지배 당시에는 이슬람교도들의 총독의 성이었으나 후엔 왕궁으로 개조해 왕족들의 저택으로 사용했다. 현재는 스페인 국왕과 왕비의 공식 거처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는 국립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신혼여행박람회

Editor / 트립진
사진제공 / 트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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