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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여행 5박 7일 런던/파리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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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런던

선물 같은 여행

5박 7일 런던/파리 일주

1. 런던

런던
여름에도 덥지 않고, 겨울에도 춥지 않아 무난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나라 영국. 그리고 영국의 수도 런던. 런던의 어원은 '호수의 도시'를 뜻하는 켈트 어의 '린딘'으로, 호수는 템스강 하류를 가리킨다. 런던 시내를 관통하는 템스강을 중심으로 런던 이곳저곳을 둘러보자.

◆ A코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 국회의사당, 빅 벤 → 런던아이 → 세인트제임스 파크 → 버킹엄 궁전 → 그린 파크 → 피카딜리 서커스 → 레스터 스퀘어 → 차이나타운 → 트라팔가 광장 → 내셔널 갤러리

◆ B코스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리지 → 코벤트 가든 → 타워브리지 → 런던타워 →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2.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3. 국회의사당, 빅 벤
4.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수도원 중의 수도원'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은 영국 왕실의 성대한 사원으로 수많은 왕들과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은 교회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가의 중요 행사들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국회의사당, 빅 벤
템스 강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의 북쪽에는 빅 벤, 남쪽에는 빅토리아 타워가 있다. 국회의사당의 복도 총 길이만 해도 무려 3.2km에 달하며, 방의 수는 1,000여개나 될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국회의사당 북쪽에 있는 빅 벤의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이다. 이 시계탑은 런던의 랜드마크로 많은 영화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장소로 등장한 바 있으며, 국제 표준시를 정확히 지키고 있다.
런던아이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해 지어진 런던아이는 거대한 원형 대관람차이다. 템스강 옆에 위치한 런던아이의 높이는 135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이다. 날씨가 맑은 날 런던아이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서면 런던 시내의 외곽까지 구경할 수 있다.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세인트제임스 파크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세인트제임스 파크는 과거 헨리8세의 사슴 사냥터였다. 헨리8세는 사냥을 위해 세인트제임스 궁전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는 런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돼있다.

5. 버킹엄 궁전
6. 그린 파크
7. 피카딜리 서커스
8. 레스터 스퀘어

버킹엄 궁전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족의 거처로 국빈을 맞이하는 공식적인 장소이다. 버킹엄 궁전 앞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오전 11시 30분이 되면 근위병 교대식이 거행되며, 퍼레이드는 세인트제임스 궁전에서 시작해 빅토리아 기념비를 돌아 버킹엄 궁전 앞에서 끝이 난다.
그린 파크
세인트제임스 파크, 하이드 파크와 나란히 런던의 3대 공원으로 불리는 그린 파크는 1748년 아헨조약이 체결된 곳으로, 아헨조약이 체결되고 다음해 축하하는 의미의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 뒤 불꽃놀이 장소로 유명해졌다.
피카딜리 서커스
런던에서 가장 번화한 원형 광장인 피카딜리 서커스는 소호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주요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이라 항상 복잡하고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피카딜리 서커스 주변에는 영화관, 게임센터 등 여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레스터 스퀘어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레스터 스퀘어는 '영화의 거리'라고 불리는 광장이다. 대부분의 영화 시사회가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리며 광장 바닥에는 유명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도 새겨져 있다. 레스터 스퀘어는 셰익스피어의 고장으로 여전히 연극과 뮤지컬 공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9. 차이나타운
10. 트라팔가 광장
11. 내셔널 갤러리
12. 세인트 폴 대성당

차이나타운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서 있는 런던의 차이나타운. 런던의 차이나타운에는 식당, 슈퍼마켓, 은행, 기념품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위치해 있으며, 일본식당, 한국식당 등 각국의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 현지인은 물론 유학생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트라팔가 광장
1841년 완공된 트라팔가 광장은 1805년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는 기념해 지어진 명칭이다. 트라팔가 광장의 중앙에는 해군 제독 넬슨을 기리는 50m 높이의 넬슨탑이 세워져 있으며, 네 마리의 사자상이 넬슨을 수호하는 형상으로 있다. 트라팔가 광장은 주로 런던의 집회와 공공모임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고 크리스마스에는 거대한 트리가 세워져 런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내셔널 갤러리
1824년에 지어진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의 국립미술관으로 유럽 회화작품 약 2,3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티첼리,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내셔널 갤러리에는 시대별로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유럽 회화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다.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리지
성 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돔을 가지고 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은 윈스턴 처칠의 장례식과 다이애나 왕세자비,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이 거행됐던 곳으로 유명하다. 밀레니엄 브리지는 2000년에 세워진 다리로 세인트 폴 대성당과 테이트 현대미술관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이다.

13. 코벤트 가든
14. 타워브리지
15. 영국박물관

코벤트 가든
코벤트 가든은 1974년 청과시장이 옮겨오면서 주변에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현재는 레스토랑부터 카페, 박물관,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구경거리가 많다. 코벤트 가든에 있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음향효과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타워브리지
템스강 상류에 세워져 있는 타워브리지는 국회의사당, 빅 벤과 함께 런던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타워브리지는 하나로 연결돼 있던 두 개의 다리를 각각 양쪽으로 들어 올리는 방식의 이엽도개교이다. 선박이 지나갈 때 개폐형 다리가 거의 90도 가까이 세워진다.
런던타워
런던타워는 크고 작은 여러 타워들이 모인 성채 유적으로 템스강 북쪽에 위치해 있다. 중세시대의 왕궁으로 방어용 성채, 감옥 및 처형장, 무기고, 보물 저장고, 조폐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다.
영국박물관
'대영박물관'이라고도 불리는 영국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한 곳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규모가 커서 하루 만에 모두 관람하는 것은 어려우니 시간이 부족할 경우 안내 지도를 보며 꼭 보고 싶은 전시실만 보자. 전시품은 대륙별로 이집트, 그리스・로마, 서아시아, 동양 유물 등으로 나눠져 있다.

런던 → 파리 열차 이동(런던 St. Pancras역 출발 - 파리 Nord Eurostar역 도착)

16. 파리

파리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파리는 독특한 소품가게부터 유명한 명품브랜드까지 그야말로 쇼핑의 천국이다. 대표적 쇼핑지로는 샹젤리제 거리, 에티엔 마르셀 거리, 프랑 부르주아 거리, 베르시 빌라주 등이 있다. 또한 파리는 음식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특히 와인, 마카롱, 꿀 등이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국이기도 하며 1인당 연간 소비량이 61L에 육박한다.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 콩코드광장 → 루브르 박물관 → 퐁네프 다리 → 시테섬 → 노트르담 성당 및 요한23세 광장 → 셰익스피어 서점 → 시청사 → 샤이오궁

17. 샹젤리제 거리
18.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개선문에서 콩코드광장까지 약 2km 뻗어 있는 샹젤리제 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1년 365일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거리 곳곳에는 많은 상점들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카페 들이 들어서 있다.
샹젤리제 거리 서쪽 샤를 드골 광장 중앙에는 개선문이 세워져 있다. 개선문은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나폴레옹 1세에 의해 건립됐다.

19. 콩코드광장
20. 루브르 박물관
21. 퐁네프 다리
22. 시테섬

콩코드광장
콩코드광장은 시내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있다. 과거에는 광장 중앙에 루이15세의 기마상이 있어 루이15세 광장으로 불렸다. 그러나 프랑스혁명 때 기마상이 무너지고, '화합'을 뜻하는 '콩코드'로 개칭됐다.
루브르 박물관
원래 프랑스 왕가의 궁전이었던 루브르 궁전을 바꿔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이다. 루브르 박물관 정문에는 루브르의 상징적인 건축물 유리 피라미드가 있으며, 전시관은 리슐리외 관, 드농 관, 쉴리 관으로 나눠져 있다. 지역별, 시대별로 분류돼있다.
퐁네프 다리
센 강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퐁네프 다리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배경지로 유명하다. '연인의 다리'라고도 불리는 퐁네프 다리는 시테섬과 센 강의 강둑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시테섬
센 강 중앙에 있는 시테섬은 파리의 발상지로 파리 시가의 중심지이다. 로마시대 때는 도로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테섬은 9개의 다리로 센 강의 양안과 상류에 있는 생루이섬과 이어진다.

23. 노트르담 성당
24. 셰익스피어 서점

노트르담 성당, 요한23세 광장
시테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성당은 '우리의 귀부인'이란 뜻으로 성모 마리아를 의미한다. 건물 정면에는 3개의 문이 나있으며, 북쪽은 '성모마리아의 문', 중앙은 '최후의 심판의 문', 남쪽은 '성 안나의 문'으로 불린다.
요한23세 광장은 노트르담 성당 뒤뜰에 형성된 곳으로 노트르담 성당의 모습을 가장 잘 눈에 담을 수 있다.
셰익스피어 서점
현재 파리 5구 뷔쉐리 거리에 위치한 고서점, 셰익스피어 서점은 영화 <비포 선 셋>에서 두 주인공이 9년 만에 재회한 장소로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셰익스피어 서점은 영미문학 전문 서점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와 같은 유명 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25. 시청사
26. 샤이오궁

시청사
건물의 사방에 화려한 조각상들로 꾸며놓은 파리의 시청사. 내부는 르네상스 양식과 벨 에포크 양식이 혼합돼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다. 또한 시청사에선 무료 전람회를 열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겨울에는 시청사 앞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샤이오궁
샤이오궁은 에펠탑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센 강 북쪽 강변에 위치해있다. 샤이오궁은 두 개의 곡선형 건물이 양쪽에 날개처럼 대칭으로 서있다.

신혼여행박람회

Editor / 트립진
사진제공 / 트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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